(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나주시는 임신부를 포함한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면역력이 약한 임신부와 태아,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 생활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임신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다문화가족, 위탁아동, 아동생활시설 등 3천여명으로 진단키트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했습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지원으로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자가진단을 통해 감염 유무를 확인하고 조치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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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09 12:36:36 최종수정일 : 2022-08-09 12:36:36